
[전국시국회의 논평]
4·19 혁명 66주년, 4·19 정신 계승으로 내란세력 청산하자
오늘은 4·19 혁명 66주년이다. 부정선거와 독재에 맞서 거리로 나선 시민과 학생들은 피로써 민주주의를 일궈냈고,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다. 4·19 혁명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의 기준이자 행동의 명령이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4·19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내란 행위가 벌어졌고 이를 비호하거나 정당화하려는 시도들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은 형태만 바뀌었을 뿐, 그 본질은 결코 달라지지 않았다.
4·19 정신은 불의에 대한 저항이며, 권력 남용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다. 국민의 이름으로 권력을 위임받은 자가 헌정을 유린한다면, 그 권력은 반드시 회수되어야 한다. 이것이 4·19가 남긴 가장 준엄한 교훈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내란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끝까지 처벌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헌을 통해 제도적 장치를 완성하는 것이다. 내란세력에 대한 단호한 청산 없이 민주주의의 회복도, 미래로의 전진도 있을 수 없다.
4·19의 주인공이었던 시민들은 스스로 역사의 방향을 바꾸었다. 오늘을 사는 우리 역시 그 책임을 이어가야 한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은 특정 세력의 과제가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 모두의 의무다.
전국시국회의는 4·19 혁명 66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4·19 정신을 계승해 내란세력을 철저히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을 통해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2026년 4월 19일
국민주권사회대개혁 전국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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